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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유튜브 영상 길이는 과연 몇 분일까요? 유튜브는 영상 길이에 따라 넣을 수 있는 광고의 수가 달라지므로 길이를 얼마나 해야 좋을 지에 대해 고민과 실험이 필요합니다.
광고를 많이 넣을 수 있으니 무조건 영상을 길게 만들수록 좋은 걸까요? 아니면 그렇지 않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익을 높이기 위한 유튜브 영상 길이’를 주제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수익 측정 방법
유튜브 영상 길이에 따른 수익을 측정하려면 우선 RPM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RPM은 ‘Revenue Per Mile’의 약자로 유튜브 1000회 재생당 수익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RPM이 2달러라면 1000회 재생당 2달러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RPM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영상의 길이입니다. 물론 영상 길이 외에도 영상의 품질, 주제, 시청자의 관심도, 광고 종류 등이 함께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8분 이상의 영상이면 중간 광고를 넣을 수 있으며, 평균적으로 영상의 길이가 길수록 넣을 수 있는 광고의 수가 늘어나 RPM이 높아지게 됩니다. 영상 중간에 광고가 나오는 경우 시청자들이 더 관심을 갖고 볼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영상 초반 또는 후반 광고보다 수익을 높습니다.
또한, 영상의 시청 시간이 늘어나면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영상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되어, 재생수와 함께 광고 송출 수도 늘어나 RPM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영상의 길이가 너무 길어지고, 중간 광고가 많아지면 오히려 실증을 느끼고 이탈하는 시청자들도 늘어날 수 있어 적정한 수준에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만약, 본인의 영상에 대한 RPM이 궁금하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확인이 가능하니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영상 RPM 확인 방법
YouTube 스튜디오 > 분석 탭 > 수익 확인
수익 극대화를 위한 유튜브 영상 길이
그렇다면 과연 수익을 높이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영상 길이는 얼마일까요? 이를 알아보기 위해 실제 아래와 같은 가설을 세운 후 통계를 바탕으로 한 번 확인 해보았습니다.
✅가설 1: 영상의 길이가 길수록 RPM이 높다.
✅가설 2: 영상의 길이가 너무 길거나 너무 짧으면 RPM이 낮다.
위 가설들을 검증하기 위해, 특정 Tool을 사용하여 유튜브에서 임의로 100개의 영상을 선택하여 각 영상의 길이와 RPM을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영상 길이 | RPM |
|---|---|
| 1.5 | 0.75 |
| 2.3 | 0.82 |
| 3.1 | 0.96 |
| 4.2 | 1.12 |
| 5.4 | 1.35 |
| 6.7 | 1.63 |
| 8.1 | 1.94 |
| 9.8 | 2.31 |
| 11.6 | 2.68 |
| 13.5 | 3.01 |
| 15.7 | 3.28 |
| 18.2 | 3.47 |
| 21.1 | 3.58 |
| 24.3 | 3.61 |
| 27.8 | 3.55 |
| 31.6 | 3.41 |
| 35.7 | 3.19 |
| 40.2 | 2.91 |
| 45.1 | 2.58 |
| 50.3 | 2.21 |
위 결과에 따르면, 영상의 길이와 RPM은 다음과 같은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추측 해볼 수 있습니다.
✅영상의 길이가 1.5분에서 24.3분 사이일 때, 길이가 길어질수록 RPM이 증가
✅영상의 길이가 24.3분을 초과하면, 영상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RPM이 감소
즉, 위 통계적인 분석을 토대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유튜브 영상 길이는 8분~24분 사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정도 길이로 영상을 제작하면 시청자의 만족도를 유지하면서 광고의 효과도 최대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상으로 유튜브 영상 길이와 수익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위 내용은 의도적으로 영상의 길이에만 포커스를 맞추어 작성되었으며, 실제로 수익은 영상 길이, 콘텐츠 주제, 품질 등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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